[단독] "자식들 못 믿겠다" 직접 나선 신세계 이명희 회장'
23.11.09

2a5c8edba81239368c3965b9593a14d9b5982ce1af9f6c667c0357b8e8bbaf8c2ad892082eabe07e1677d96c468b8d57fec9fd9c917fa96911cb5447131b4d26



지난달 20일 단행된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 인사는 역대급 물갈이 인사로 관심을 끌었다. 유통업계에 따르면 당초 신세계그룹은 경영 위기감 극복을 위해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긴 지난달 15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었다.

그러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이 승인한 임원 인사 명단을 받아 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를 반려하고 판을 흔들었다.

며칠 뒤 발표된 임원 인사는 ‘파격’ 그 자체였다. 그룹 계열사 수장 9명, 전체의 40%가 교체됐다. 이 과정에서 정 부회장과 정 총괄사장이 신임했던 임원들이 떠나고, 그 자리를 이 회장 사람들로 채워졌다. ‘정용진 남자’라 불리던 강희석 전 이마트·SSG닷컴 대표가 경질되고,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로 있던 한채양 대표가 할인점(이마트)·슈퍼(에브리데이)·편의점(이마트24) 3사의 수장이 됐다.
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366/0000937906


정용진 정유경이 올린 임원 인사 다 반려시키고, 이명희 회장 직속 라인으로 전면교체

특히 정용진 최측근인 이마트쓱닷컴 대표는 원래 총괄사장으로 승진 예정이었는데

이명희 회장이 그 사람은 아예 짤라버리고 이명희 회장 직속인 신세계그룹 전략실 멤버를 올림

공유하기
지금 쿠팡 방문하고
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!
원하지 않는 경우,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
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
아직 콘텐츠가 없습니다.